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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역학/서론

[재료역학] 재료역학의 네임드들

by bigpicture 2019.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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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체역학 또는 재료역학에 붙어있는 '역학'이라는 단어를 봅시다. 역학은 '힘'과 '운동'을 다루는 학문으로 물리학의 한 갈래입니다. 

 

재료역학에서 다루는 물체와 가해지는 하중은 아래와 같습니다. 

 

막대기(축하중)

축(비틀림)

보(굽힘)

 

기둥(압축)

 

재료역학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보통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실험을 그 시작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역학 자체만 놓고 보면 더 오래전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아르키메데스의 부력을 유체역학으로 본다면 말입니다. 

 

갈릴레이는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봉(rod)와 보(beam)에 하중을 가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그로부터 많은 시간이 흐른 뒤 네비어, 생베낭, 푸아송 등을 통해 재료역학에 관한 실험과 이론이 발전했습니다. 네임드들의 출생년도를 한번 살펴봅시다.

 

BC 288 아르키메데스 (이탈리아)

1564 갈릴레이 (이탈리아)

1643 뉴튼 (영국)

1707 오일러 (스위스)

1717 달랑베르 (프랑스)

1763 라그랑지 (이탈리아,프랑스)

1749 라플라스 (프랑스)

1785 나비에 (프랑스)

1797 생 베낭 (프랑스)

1879 아인슈타인 (독일,미국,스위스)

 

컴퓨터가 발달하고 나서, 재료역학은 '탄성학' '소성학'등으로 확장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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